3줄 요약
- 미토스 5.1과 페이블 5.1은 기반 모델이 같습니다. 다른 점은 안전장치 수준입니다.
- 미토스는 검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해야 쓸 수 있습니다. 보안 팀은 10월 6일부터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에서 미토스 5.1을 신청할 수 있지만, 개인이 구독해서 쓰는 방법은 없습니다.
- 토큰 요금은 둘이 같습니다. 입력 토큰 100만 개당 10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50달러입니다. 페이블 5.1에서 값이 내려간 건 캐시 읽기 요금 하나입니다.
앤트로픽은 9월 1일 클로드 페이블 5.1과 클로드 미토스 5.1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후 "미토스 사용법", "미토스 가격", "미토스 페이블 차이"를 찾는 검색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검색 결과에는 6월에 나온 미토스 5 기사와 9월에 나온 미토스 5.1 기사가 섞여 있습니다. 두 모델은 쓸 수 있는 조건부터 달라서, 기사를 읽을 때는 날짜부터 봐야 합니다.
미토스 5.1과 페이블 5.1은 같은 모델입니다. 미토스는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이나 생명과학 검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해야 쓸 수 있고, 구독이나 결제로는 쓸 수 없습니다. 일반 이용자는 페이블 5.1을 씁니다. Max 요금제나 Team 프리미엄 시트라면 주간 한도의 절반까지는 돈을 더 내지 않고 쓰고, Pro라면 사용 크레딧을 따로 내야 합니다. 토큰 요금도 둘이 같아서 입력 토큰 100만 개당 10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50달러입니다.
미토스 페이블 차이와 안전장치
미토스 5.1과 페이블 5.1은 기반 모델이 같고, 안전장치 수준만 다릅니다.
안전장치는 모델이 사이버 공격 도구를 만들거나 위험한 생물학 정보를 조립해 주지 못하게 막는 장치입니다. 그런 요청이 들어오면 답을 막거나 성능이 낮은 다른 모델에 넘깁니다. 페이블 5.1에는 이 장치가 걸려 있고, 미토스 5.1은 같은 모델에서 이 장치를 느슨하게 푼 버전입니다.
벤치마크 점수를 볼 때도 이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앤트로픽이 공개한 점수는 따로 표시가 없으면 페이블 5.1 기준이고, 미토스 점수가 따로 실린 항목은 안전장치가 개입한 과제입니다. 이런 과제에서 두 모델 점수가 벌어진 건 페이블이 답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어느 한쪽이 더 똑똑해서 생긴 차이는 아닙니다.
클로드 미토스 사용법, 신청 경로와 이용 조건
미토스 5.1을 쓰려면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이나 생명과학 검증 프로그램에 신청해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 경로 | 대상 | 지금 상태 |
|---|---|---|
|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CVP) | 자기 시스템을 지키는 기업·비영리단체·대학·정부기관 보안 팀과 취약점을 제보한 이력이 있는 개인 연구자 등 | 10월 6일 개편으로 오퍼스 5.5, 소넷 5.5와 함께 미토스 5.1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어 등급은 며칠, 레드팀 등급은 몇 주 안에 심사한다고 했습니다 |
| 생명과학 검증 프로그램(LSVP) | 생명과학 연구 팀과 기관이며, 개인 플랜은 아직 받지 않습니다 | 지금은 베타 단계입니다. 9월 17일부터 생명과학계 전반으로 신청 대상을 넓혔습니다. 링크된 양식은 정식 신청서가 아니라 관심 등록서입니다 |
| 클로드 시큐리티 | 코드베이스 취약점을 검사하는 제품의 이용자 | 제품에 들어간 모델이 미토스 5.1로 바뀌었습니다 |
| 개인 구독 | - | 없습니다. 요금제 페이지의 플랜 비교표를 봐도 미토스 항목은 없습니다 |
9월 발표 당시에는 미국 조직만 미토스 5.1을 쓸 수 있었습니다. 10월 6일 개편된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 안내에는 신청 국가를 제한하는 문구가 없지만, 차단이 가장 적은 특수 등급은 미국 정부와 함께 심사한다고 했습니다.
미토스 5.1을 쓰려면 조건이 하나 더 붙습니다. 안전 모니터링을 위해 데이터를 30일 보관하는 정책에 동의해야 하고, 기본값도 그렇게 설정돼 있습니다.
클로드 페이블 요금제, 플랜별 이용 방식과 국내 가격
페이블 5.1은 유료 요금제에서만 쓸 수 있으며, Pro 플랜에서는 사용 크레딧을 별도로 결제해야 합니다.
Max와 Team 프리미엄 시트에서는 주간 한도의 50%까지 추가 비용 없이 페이블을 씁니다. 사용 크레딧은 플랜에 포함된 사용량을 넘겨 쓸 때 표준 API 요금으로 내는 돈입니다.
| 플랜 | 요금 | 페이블 5.1 |
|---|---|---|
| Free | 0달러 | 없음 |
| Pro | 연간 결제면 월 18달러(선불 220달러), 월 결제면 22달러 | 사용 크레딧으로 별도 결제 |
| Max | 월 110달러부터이고, 사용량은 Pro의 5배와 20배 중 하나를 고릅니다 | 주간 한도의 50%까지 추가 비용 없이 사용 |
| Team | 시트당 월 요금은 연간 결제면 스탠다드 22달러, 프리미엄 110달러이고, 월 결제면 스탠다드 27.50달러, 프리미엄 137.50달러 | 프리미엄 시트는 주간 한도의 50%까지, 스탠다드 시트는 사용 크레딧으로 |
| Enterprise | 시트당 월 20달러, 사용량은 API 요금으로 따로 붙음 | 있음 |
국내 요금제 페이지는 금액을 달러로 표시하고, 부가세 10%를 포함한 값이라고 밝혀 두었습니다. 개발자는 구독 없이 API로 바로 써도 됩니다. 모델 ID는 claude-fable-5-1입니다. 아마존 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에서도 같은 모델을 쓸 수 있습니다.
사양은 컨텍스트 창 100만 토큰, 최대 출력 128,000 토큰이고 지식 컷오프는 2026년 6월입니다.
페이블 5.1 API 가격과 캐시 읽기 요금 인하
입력 100만 토큰 10달러, 출력 100만 토큰 50달러로 페이블 5와 값이 같습니다.
바뀐 건 캐시 읽기 요금 하나입니다. 캐시 읽기는 모델이 앞서 처리해 저장해 둔 입력을 다시 읽어 올 때 붙는 요금입니다. 이 요금이 100만 토큰당 0.25달러로 내려 페이블 5보다 75% 싸졌습니다.
앤트로픽은 비용이 일반 작업에서 약 25%, 캐시 읽기 비중이 큰 에이전트 작업에서 최대 약 45% 줄어든다고 했습니다. 2026년 8월 한 달 동안의 실제 사용량으로 잰 값입니다. 긴 문서를 여러 번 다시 읽는 작업일수록 절감 폭이 큽니다.
추론을 미국 안에서만 돌리도록 지정하면 입력과 출력 요금이 1.1배가 됩니다.
참고 국내 기사 중에는 "100만 토큰당 10달러"를 미토스 가격으로만 소개한 곳이 있습니다. 페이블도 같은 값입니다. 요금이 같으니 가격으로 둘 중 하나를 고를 이유는 없습니다.
페이블 5.1에서 막히는 보안·생물학 작업
페이블 5.1에서는 침투 테스트,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코드) 생성, 바이너리 기반 취약점 스캔이 막혀 있습니다.
소스코드 속 취약점 찾기는 페이블 5.1부터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생물학·화학 이중 용도 연구 질의에는 페이블이 직접 답하지 않고, 오퍼스 계열 모델이 넘겨받아 처리합니다. 대부분의 클로드 앱에서는 사이버보안 안전장치에 걸린 질의는 오퍼스 4.8로, 생물학 안전장치에 걸린 질의는 오퍼스 5로 넘어갑니다. API로 쓸 때는 이 설정을 새 Fallback API로 직접 해 줘야 합니다.
오퍼스 계열로 넘어간 요청에는 페이블 요금이 붙지 않습니다. 대신 다른 모델이 처리하므로 결과물 수준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전장치가 잘못 끼어드는 일도 크게 줄었습니다. 기초 생물학·의학 질문에서 이런 오탐 비율이 페이블 5 출시 때보다 85% 낮아졌습니다. 국내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쪽은 세션당 개입 횟수가 평균 60% 줄었습니다.
미토스 5와 미토스 5.1 차이, 기사에서 헷갈리는 부분
미토스 5는 6월 9일, 미토스 5.1은 9월 1일에 나왔고, 쓸 수 있는 경로도 두 모델이 서로 다릅니다.
두 시점 기사가 검색 결과에 함께 뜨는데, 사실이 엇갈리는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도는 말 | 확인된 것 |
|---|---|
| 미토스는 글래스윙 파트너와 미국 정부 사이버 방어 인력에게 열린다 | 6월 미토스 5 때의 조건입니다. 9월에 나온 미토스 5.1은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이나 생명과학 검증 프로그램을 거쳐야 쓸 수 있습니다 |
| 미토스가 100만 토큰당 10달러에 나왔다 | 값은 맞습니다. 다만 페이블도 같은 값입니다 |
| 미토스가 페이블보다 성능이 높은 모델이다 | 같은 기반 모델입니다. 점수 차이는 페이블 안전장치가 끼어든 과제에서 납니다 |
| 민감 질의는 오퍼스 4.8로 넘어간다 | 페이블 5 때의 설명입니다. 페이블 5.1은 대부분의 클로드 앱에서 사이버보안 안전장치에 걸린 질의는 오퍼스 4.8로, 생물학 안전장치에 걸린 질의는 오퍼스 5로 넘깁니다. API는 Fallback API 설정이 필요합니다 |
미토스 5도 이용 조건이 몇 번 바뀌었습니다. 6월 9일에 공개됐고 6월 12일에 이용이 중단됐습니다. 7월 1일에는 미국 정부 승인으로 수출 통제가 풀리면서 미국 조직에 다시 열렸습니다.
페이블 5.1 쓰는 법과 미토스 신청 순서
- Max 요금제나 Team 프리미엄 시트를 쓰는 중이라면 모델 목록에서 페이블 5.1만 고르면 됩니다. Pro 이용자는 사용 크레딧을 켜야 페이블을 쓸 수 있습니다. 기반 모델이 같으므로 미토스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됩니다.
- API로 연결해 쓰고 있다면 모델 ID만
claude-fable-5-1로 바꾸면 됩니다. 요금은 그대로이고, 캐시 읽기 비중이 큰 작업이라면 청구액이 줄어듭니다. -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 신청은 보안 팀이 portal.anthropic.com/programs/cvp에서 합니다. 고른 등급에 필요한 보안 통제를 갖췄다는 증빙을 제출해야 하고, 승인이 나면 관리자가 프로그램을 쓸 워크스페이스를 지정합니다.
- 생명과학 연구 팀이라면 생명과학 검증 프로그램에 관심 등록부터 해 두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클로드 미토스를 개인이 구독할 수 있나요
개인은 미토스를 구독할 수 없습니다. 요금제 페이지 개인 플랜 목록에도 미토스는 없습니다. 미토스를 쓰려면 검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클로드 미토스 신청은 개인도 할 수 있나요
취약점을 제보한 적이 있는 개인 연구자라면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 방어 등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레드팀 등급은 지금은 조직만 받습니다. 생명과학 검증 프로그램은 아직 개인 플랜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미토스와 페이블 중 어느 쪽이 더 똑똑한가요
기반 모델이 같습니다. 점수가 갈리는 건 사이버보안과 생물학 과제뿐이고, 여기서 페이블의 안전장치가 개입합니다. 그 밖의 작업은 어느 쪽을 써도 결과가 같습니다.
미토스를 쓰면 데이터가 어떻게 되나요
미토스를 쓰려면 안전 모니터링을 위해 데이터를 30일 보관하는 정책에 동의해야 합니다.
API에서 페이블 5.1로 바꾸면 요금이 오르나요
오르지 않습니다. 입력과 출력 요금은 페이블 5와 같고, 캐시 읽기 요금만 100만 토큰당 0.25달러로 내렸습니다.
보안 점검에 클로드를 쓰려는데 무엇이 막히나요
소스코드 속 취약점 찾기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침투 테스트, 익스플로잇 생성, 바이너리 취약점 스캔을 요청하면 페이블이 답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클로드 앱에서는 사이버보안 안전장치에 걸린 질의가 오퍼스 4.8로 넘어가고, API에서는 Fallback API로 설정해야 합니다.
페이블 5.1의 컨텍스트 창은 얼마인가요
100만 토큰입니다. 최대 출력은 128,000 토큰, 지식 컷오프는 2026년 6월입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
한국 법인이나 국내 기업도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을 통과하면 미토스 5.1을 쓸 수 있는지, 공식 문서에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10월 개편 안내에는 신청 국가 제한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9월 발표 페이지에는 미국 조직만 쓸 수 있다는 문구가 지금도 그대로 있습니다.
사이버 안전장치 개입이 세션당 평균 60% 줄었다는 수치는 국내 보도에 실렸고, 9월 발표 페이지에도 클로드 코드 이용자 기준으로 평균 약 60%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미토스 제품 페이지에는 생물학 오탐이 85% 줄었다는 수치가 실려 있습니다.